
■ 원주 중앙초 개축 설계공모 실시 및 4월 당선작 발표 예정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원주시 학성동에 위치한 중앙초등학교의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을 위한 제안 설계공모를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현대적 교육 환경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추진되며, 연면적 4,105㎡ 규모에 약 67.9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설계비는 약 3.4억 원 규모로 책정되었다.
참가 등록은 오는 3월 16일 오후 4시까지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이후 4월 7일 작품 접수를 마감한다. 투명한 심사를 위해 4월 15일 심사 과정이 생중계될 예정이며, 최종 당선작은 4월 17일에 발표된다. 선정된 설계자는 착수일로부터 270일간 설계를 수행하게 된다.
주요 요구 시설로는 일반교실과 과학실 외에도 개방형 도서관, 커뮤니티 공간 등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번 공모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학생 중심의 창의적 공간 구성을 목표로 하는 ‘공간 혁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돌봄교실과 위클래스 등 변화하는 교육 복지 수요를 충족하는 평면 계획이 핵심 심사 요소가 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학교 시설이 ‘복합 커뮤니티 거점’으로 진화함에 따라 건축사들의 창의적인 제안이 활발히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제안 설계공모 방식은 설계자의 역량과 디자인 철학을 깊이 있게 평가할 수 있어, 지역의 특수성을 살린 수준 높은 교육 시설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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