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 35세 미만 젊은 건축가 대상 해외 연수 장학금 2만 달러 지원
한국건축가협회가 2026년 제35회 ‘김태수 해외건축여행 장학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장학제는 1992년 재미 건축가 김태수가 대한민국 건축 문화를 발전시키려고 만들었다. 젊은 건축가가 해외 건축물을 직접 보고 넓은 세상을 경험하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은 한국에서 건축 학위를 받은 만 35세 미만 대한민국 국민이다. 유학이나 1년 이상 외국에서 일한 경험이 없어야 지원할 수 있다. 단, 교환학생 경험은 유학으로 보지 않는다. 최종 선발된 1인에게는 해외 여행비로 사용할 상금 2만 달러를 준다. ‘건축 인재’를 키우려는 업계의 노력이 장기적으로 건축 품질을 높일 전망이다.
참가자는 3월 27일부터 6월 30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지원 신청서와 디지털 ‘포트폴리오’다. 포트폴리오는 직접 설계한 작품 위주로 A4 30페이지 이내 PDF 파일로 구성한다. 건축 이외의 예술 활동 내용을 포함하는 것도 가능하다.
심사는 1차 포트폴리오와 2차 인터뷰로 진행한다. 결과 발표는 7월 31일 예정이며 시상식은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건축문화제’에서 진행한다. 수상자는 여행을 다녀온 뒤 소감과 사진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하고 관련 전시에 참여해야 한다. 이번 공모는 젊은 건축가들의 ‘디자인 시야’를 넓히는 발판이 될 예정이다.
출처: https://www.kia.or.kr/news/notice.php?ptype=view&idx=19741&page=&code=not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