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도, ‘디자인산업 육성 프로젝트’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4년간 880건 과제 수행
경북도가 도내 중소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경상북도 디자인산업 육성 프로젝트’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4년간 제품 디자인, 브랜딩, 웹디자인 등 총 880건의 과제를 수행하며 단순 외형 개선을 넘어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이라는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특히 기술 중심 제조기업을 위한 ‘신시장 창출형 원스톱 지원사업’은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며 디자인을 경영 전략의 핵심으로 격상시켰다. 가구에 공기청정 기능을 결합한 융합 제품 개발 사례처럼, 디자인과 기능을 결합한 ‘전략상품’ 개발 지원은 기업이 차별화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지자체 주도의 디자인 지원이 수도권과의 디자인 격차를 줄이고 지역 제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경북도는 2026년에도 ‘K-글로벌 프론티어 원스톱 지원’과 ‘뉴미디어 디자인 지원’ 등 맞춤형 정책을 확대해, 지역 기업들이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