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소상공인 점포 환경 개선 위해 업체당 최대 300만 원 지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4월 13일까지 ‘2026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할 사람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에서 장사하는 소상공인들이 낡은 가게를 고치거나 편리한 경영 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돕는 프로젝트다. 총 2600개 업체를 선정하며 간판 교체나 내부 인테리어 비용 등으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영업을 해온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근 2년 동안 매출이 줄어든 가게는 점수를 더 받을 수 있지만, 지난 3년 사이 비슷한 지원을 받은 곳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분야는 가게 내부 공사뿐만 아니라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나 스마트 CCTV 같은 디지털 시스템 설치도 포함된다. 신청은 경상원 누리집이나 ‘경기바로’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업계는 고물가로 힘든 시기에 이번 지원이 자영업자들의 운영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던 소상공인들이 최신 장비를 도입해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낡은 시설을 바꾸는 ‘점포 리뉴얼’ 수요를 충족시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