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덕 장관이 박창근 국토안전관리원 신임 사장에게 임명장을 전수하고 안전 강화를 당부함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026년 3월 3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박창근 국토안전관리원 신임 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김 장관은 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 현장과 기반 시설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작년에 발생한 교량 붕괴와 땅꺼짐 사고를 언급하며 올해는 국토 전반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안전 점검 방식의 변화도 언급했다. 사람이 직접 확인하는 방식에서 ‘첨단 기술’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과 로봇을 도입해 사람이 보기 힘든 곳의 위험 요인을 미리 찾아내야 한다는 내용이다. 이러한 업무 방식의 ‘혁신’을 통해 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그린리모델링’ 지원 사업도 중요한 과제다. 탄소 중립을 위해 기존 건물을 고치는 일은 미래 세대를 위한 의무이기 때문이다. 국민의 인식을 바꾸기 위한 효과적인 홍보 방안 마련도 당부했다. 앞으로 건설 안전 분야는 단순 점검을 넘어 디지털 기술과 환경 정책이 결합한 형태로 발전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