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상 등 총 17개 부문에 대해 4월 24일까지 작품 접수 진행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3월 23일부터 4월 24일까지 ‘202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 공모전은 기존 사업 및 연구 부문에 ‘공공정책’ 분야를 신설하여 디자인의 제도적 역할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우수 사례 발굴을 통해 국민의 일상 공간을 개선하고 공공디자인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시상은 대통령상 상금 2,000만 원을 포함하여 총 17개 부문에서 이루어진다. 신설된 정책 분야는 결과물 중심의 시상을 넘어 방법론과 가이드라인 등 행정적 기반까지 공모 범위를 넓혔다. 선정된 우수 사례는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국 200여 개소에서 개최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6’을 통해 국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공공디자인 투자 확대에 따라 예산 효율성 확보가 주요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2026년 홍보 운영 대행에 약 1억 8,000만 원이 투입되고 경기도가 20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편성하는 등 대규모 재원이 집중되는 추세다. 업계는 ‘디지털 기술 융합’과 ‘산업 표준화’를 통해 공공디자인의 실질적 성과를 측정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설계 수요에 대응해야 한다는 시각이다.
글로벌 트렌드는 기후변화 대응과 ‘포용디자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형 경관 창조를 추진 중이며 경기도는 ‘동물공존’ 아이디어 발굴에 집중하는 등 지역별 특화 전략이 시행되고 있다. 공공디자인이 사회문제 해결의 도구로 자리 잡으면서 세대와 지역을 연결하는 ‘공공 경험 시스템’ 구축이 향후 산업의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 원문 링크: https://publicdesign.kr/designAwards/apply/guide/menu/901?idx=1000000023&ideaTy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