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창호 전시회 참가해 ‘비센티 익스테리어필름’ 및 ‘더블로이유리’ 등 유럽 맞춤형 건자재 대거 선보임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브랜드 홈씨씨가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창호·외장재 전시회인 ‘펜스터바우 프론탈레 2026’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홈씨씨는 유럽 기후 환경에 특화된 외장용 ‘고내후성시트’와 고성능 코팅유리 제품군을 전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전 세계 40여 개국 67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홈씨씨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 건자재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주력 전시 제품인 ‘비센티 익스테리어필름’은 자외선과 습도 변화가 잦은 환경에서도 변색과 변형을 방지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KCC글라스는 표면 아크릴 투명층(PMMA) 소재 개발부터 최종 공정까지 전 과정을 내재화하여 품질을 확보했다. 해당 제품은 독일 국제 공인 시험 기관인 SKZ의 1만 시간 내후성 시험을 통과하고 독일창호협회(GKFP)의 ‘RAL 품질 마크’를 획득했다. 특히 무광과 유광 패턴을 동시에 구현한 신규 디자인 7종을 포함해 총 42종의 라인업을 구성하여 현지 ‘디자인 트렌드’에 대응한다.
유리 부문에서는 초고단열 더블로이유리인 ‘컬리넌’과 주거용 신제품 ‘빌라즈’ 등 고성능 코팅유리 9종을 동시 배치했다. 유럽 내 에너지 절감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능성 유리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국내 건자재 기업들이 까다로운 독일 품질 인증을 기반으로 유럽 창호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본다. KCC글라스는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현지 유통망을 강화하고 판매 지역을 넓히는 등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