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10조 7,174억원 규모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수의계약 참여
대우건설이 10조 7,174억원 규모의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수의계약에 참여 의사를 회신했다. 조달청은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결과 대우건설을 단독 적격자로 선정하고 수의계약 참여를 요청했다.
대우건설은 5일, 지난 4일 조달청에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수의계약 참여 의사를 공식 회신했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앞서 ‘수의계약 참여 의사 확인 요청’ 공문을 통해 해당 공사의 PQ 결과 대우건설이 ‘단독 신청 및 적격자’임을 통보했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관련 규정에 의거하여 대우건설을 수의계약 상대방으로 선정하고자 참여 의사를 요청한 바 있다.
이번 결정은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의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대규모 국책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 새만금에 로봇·AI·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 위해 9조원 투자
현대차그룹이 전북 새만금에 로봇, 인공지능(AI),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6년부터 약 9조원을 투자하고 71,000명의 고용을 창출한다. 국토교통부와 새만금개발청은 관련 인허가 절차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과 새만금개발청 김의겸 청장은 27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정부와 현대차그룹 간 새만금 투자협약식을 개최했다. 현대차그룹은 2026년부터 약 9조원을 투자하여 로봇, AI, 수소 산업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투자는 71,000명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규모 투자는 지방에 대한 대기업 투자의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새만금 지역의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LH, 올해 공사·용역 17조 8,839억원 발주… 공공기관 최대 규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공사 및 용역 부문에서 총 17조 8,839억원 규모의 발주 계획을 수립했다. 이는 총 1,515건으로 공공기관 중 최대 규모이며, 건설경기 회복과 주택공급 확대를 목표로 한다.
LH는 25일, 15조 8,222억원의 공사와 2조 617억원의 용역 발주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주택사업 관련 발주가 전체의 약 68%를 차지한다. LH는 건축공사에 8조 7,000억원, 전기·통신·소방 등 부대공사에 3조 3,000억원의 물량을 집중 편성했다.
이번 대규모 발주는 침체된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H의 적극적인 투자는 관련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