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설계 제한공모 실시… 참신한 아이디어 찾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주동부 공공지원민간임대 공급촉진지구 조경설계 제한공모’를 시행한다고 2026년 2월 25일 공고했다. 이번 공모는 입주민에게 창의적인 공원·녹지를 제공하고, 사업지구 고유의 특별함을 이끌어낼 수 있는 참신한 설계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 총설계비 8억 5천만 원 규모, 14만㎡ 조경설계 대상 사업 대상지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화북이동과 도련일동 일원이다. 전체 사업면적 318,845㎡ 가운데 공원 및 녹지 등의 조경설계 대상 면적은 141,544㎡(공원 126,807㎡, 녹지 및 기타 14,737㎡, 공원건축물 60㎡)이다.
추정 설계용역비는 부가세를 포함해 총 8억 5,300만 원(기본 및 실시설계 7억 4,900만 원, 관리용역 1억 400만 원) 규모다. 설계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8개월이며, 이후 사업 준공일까지 관리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 최근 3년 내 LH 실적 없는 ‘소기업’ 참여 가능 이번 공모는 대형 업체의 독점을 방지하고 다양한 업체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제한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내에 LH 조경설계 공모 계약 실적(공동도급 포함)이 없는 소기업만 응모할 수 있다. 또한, 건설엔지니어링 등으로 등록하고 건설부문(조경) 엔지니어링기술 신고를 마쳤거나, 조경 기술사사무소를 개설 등록한 자여야 한다.
최우수작인 1등 당선작 1점에는 해당 사업의 설계권이 부여된다. 제출된 작품 수에 따라 2등 이하 입상작(최대 5등)에게는 800만 원에서 최대 3,400만 원까지 보상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 3월 4일까지 이메일 등록, 4월 7일 최종 작품 접수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2월 26일부터 3월 4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응모 등록을 마쳐야 한다. 등록 업체를 대상으로 3월 5일 오전 10시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공모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최종 응모작품은 4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에 방문하여 제출해야 한다. 최종 심사 및 결과 발표는 4월 중 LH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된 상세 지침 및 자료는 LH 건설기술정보시스템(cotis.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