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안평초등학교 노후 시설 개선 및 미래형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제안 설계공모 개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한 서울안평초등학교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전환을 위한 제안 설계공모를 공고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노후화된 기존 학교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일부 증축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면서도 창의적인 학습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대지면적 13,036㎡ 위에 연면적 8,255㎡, 지상 5층 규모의 교육 환경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번 공모의 예정 설계비는 약 5억 6,400만 원이며, 총공사비는 약 145억 원 규모로 책정되었다. 주요 요구 시설로는 일반 및 특수교실, 과학실, 미술실, 도서실 등 교수학습 공간과 더불어 다목적강당, 교무센터 등 학교 운영에 필수적인 핵심 시설들이 포함된다. 참가 등록은 오는 3월 17일 17시까지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설명회는 3월 1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건축업계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노후 건물 보수를 넘어 ‘사용자 참여 설계’와 ‘스마트 학습 환경’이 결합된 차세대 학교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제안 설계공모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설계자의 창의적인 기획력과 수행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작품 접수는 4월 29일 방문 접수로 이루어지며, 심사 과정은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교육 시설 전문가들은 학령인구 변화에 대응하는 ‘가변형 공간’과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친환경 건축 기법이 이번 공모의 주요 당락을 결정지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종 당선작은 5월 19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당선자는 착수일로부터 180일 동안 설계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서울안평초등학교가 지역사회의 거점이자 미래 교육의 허브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https://edu-design.se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