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산업연구원 개원 30주년 맞아 인공지능 기반의 건설 산업 전환 실천 전략 논의
한국건설산업연구원(CERIK)이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4월 7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설 재탄생(Rebirth) 2.0 – 지속가능한 산업혁신과 AI 대전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구원 설립 30주년 및 ‘건설 재탄생’ 발표 1주년을 맞아 산업 전환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3월 진행된 주택·도시 재탄생 전략 세미나에 이은 두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단순한 담론을 넘어 실제적인 실행 전략을 다루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업계는 이번 세미나가 ‘디지털 전환’을 넘어선 ‘AI 대전환’의 변곡점에서 한국 건설업계가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미나는 총 3가지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손태홍 건설기술·관리연구실장이 ‘건설 재탄생 2.0 제안’을 주제로 실행 중심의 전략을 발표하며, 이어 최석인 기획·경영본부장이 ‘지능형 건설’과 AI가 바꿀 미래 건설산업의 지형도를 조명한다. 마지막으로 전영준 연구센터장이 ‘AI 건설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정책 및 제도의 방향과 기업의 대응 과제를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통해 산업계의 현실적인 고민과 해법을 공유한다. 특히 ‘지속 가능한 산업혁신’을 위해 필요한 기술적 토대와 이를 뒷받침할 법적·제도적 환경 구축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인공지능 기술의 급격한 발전이 건설업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제도적 뒷받침과 기업의 경영 전략 변화가 맞물려야 실질적인 산업 혁신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번 ‘건설 재탄생 2.0’ 시리즈는 기존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업계의 강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인구 구조 변화와 저성장 기조 속에서 ‘AI 대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 생존 전략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며, 이번 세미나에서 도출될 정책 제언들은 향후 정부의 건설 산업 육성 정책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https://www.cerik.re.kr/board/notice/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