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트비아 리가 강변에 전통 초가지붕과 파란색 인테리어 적용한 별장 완공
건축 스튜디오 OAD가 라트비아 리가 강변에 641제곱미터 규모의 여름 별장 BPROM을 완공했다. 이 집은 라트비아 전통 가옥인 헛간 모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침실 2개가 있는 본채와 사우나가 있는 별채를 비스듬하게 배치했다. 건물 구조는 남쪽 정원을 북쪽 바람으로부터 보호하도록 설계했다.
건물 외벽은 ‘그을린 목재’를 사용했고 지붕은 ‘초가지붕’으로 마감했다. 내부는 인근 강에서 볼 수 있는 잠자리 색상에서 영감을 얻어 파란색과 보라색을 주로 사용했다. 1층은 거실과 주방으로 구성했고 2층은 서재와 침실을 배치했다. 천장과 가구에 과감한 색상을 사용해 무채색인 외부와 대조를 이룬다.
건축가는 갈대와 목재 같은 천연 재료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건축’을 구현했다. 갈대 지붕은 수 세기 동안 사용한 전통 방식이면서 환경 친화적인 선택이다. 건축 업계는 전통 재료를 현대 기술과 결합하는 사례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자연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디자인’은 앞으로 건축 시장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다.
출처: https://www.dezeen.com/2026/04/01/thatch-holiday-home-latvia-oad-bp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