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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부산시, 2026년 3월 ‘부산공간대포럼’ 개최…도시·건축 통합정책 논의

부산시가 2026년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부산공간대포럼'을 개최한다. 유현준 교수 등 전문가 4명이 참여해 도시·건축 통합정책과 공동주거 미래전략을 논의하며, 시민 참여도 가능하다.
admin 2026년 03월 21일 1 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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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2026년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부산의 공간과 미래’를 주제로 ‘2026 특별기획 부산공간대포럼’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건축과 도시를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유현준 홍익대 건축학과 교수를 비롯해 박인석 명지대 명예교수(전 국가건축정책위원장), 전이서 전 아키텍츠 대표 등 4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은 시민에게도 개방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건축가 관점의 도시공간 재설계 논의

이번 포럼의 핵심은 부산의 공간 구조와 미래 도시 디자인 방향을 건축가 시각에서 재조명하는 것이다. 유현준 교수는 특별강연을 통해 “건축가의 시각에서 바라본 도시 공간 구조와 미래 도시 디자인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주거·교통·환경 등 복합적 요소 변화에 대응하는 통합 도시정책을 모색하고 있다. 기존의 분절적 접근에서 벗어나 건축과 도시계획을 하나의 통합된 관점에서 바라보는 정책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통합적 접근이 부산의 도시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공간의 경제적 재설계를 통한 투자 유치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 공동주거 미래전략과 생활권 중심 정책

포럼에서는 공동주거의 미래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박인석 명예교수는 “도시·건축 통합계획과 공유형 주거지 전략”을 논의하며, 전이서 대표는 “생애 전주기 돌봄 생활권 등 부산 건축과 공동주거의 미래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공유형 주거지와 생애 전주기 돌봄 생활권 개념은 변화하는 사회구조와 인구 고령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주거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커뮤니티 중심의 생활 인프라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개념이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논의가 부산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혁신적 주거 모델 도입을 통해 주거 시장의 다양화와 고부가가치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시민 참여 확대와 정책 투명성 강화

이번 포럼의 특징 중 하나는 시민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는 점이다. 전문가들만의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시는 이를 통해 시민 중심의 정책 방향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기존의 하향식 정책 수립에서 벗어나 시민의 실질적 니즈를 반영한 상향식 정책 개발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3일간의 단기 포럼으로는 복잡한 도시 문제를 충분히 다루기 어렵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논의 결과가 실제 정책에 어느 정도 반영될지에 대한 구체적 실행 계획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 도시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 발전 전망

전문가들은 이번 포럼이 부산의 장기적 도시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건축과 도시계획의 통합적 접근을 통해 공간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생활권 중심의 도시 설계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거·상업·업무·문화 기능이 통합된 복합 생활권 조성을 통해 도시 내 이동 거리 단축과 에너지 효율성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통합 정책 추진 과정에서 기존 이해관계자들 간의 갈등과 조정 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규모 도시 재설계에 따른 막대한 예산 소요와 장기간의 추진 기간도 고려해야 할 과제다.

부산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럼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원문 링크: https://news21tongsin.co.kr/news/29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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