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BIM·건설로봇 등 첨단 기술 기반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건설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2026 스마트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 3월 23일부터 5월 1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AI’, ‘BIM’, ‘OSC(탈현장 건설)’, ‘건설로봇’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총상금은 4,500만 원 규모이며, 최종 선정된 12개 팀 중 대상 2팀에게는 각 1,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은 그간 입주기업 42개사가 총 39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123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실질적인 경제적 성과를 입증했다. ‘AI 기반 시공 관리’와 ‘로봇 자동화’ 기술은 건설 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업계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고금리 여파 속에서 이러한 기술 혁신이 원가 절감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본다.
글로벌 시장의 건설 자동화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한국의 스마트건설 솔루션은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자산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과 기존 인력의 재교육 문제는 산업 전반의 과제로 남겨져 있다. 정부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가 실제 기술 사업화와 해외 진출로 이어지도록 입주 공간 제공 및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 원문 링크: https://www.etnews.com/20260323000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