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5억 대규모 프로젝트, 금천구 ‘양육친화주택’

서울주택도시공사(SH), 남부여성발전센터 부지 혁신적 ‘육아특화 복합모델’ 찾는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주거 모델의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습니다. SH공사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남부여성발전센터’ 부지를 활용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설계로 구현할 ‘남부여성발전센터 양육친화주택’ 설계공모를 전격 시행합니다.
건축적 해법으로 푸는 저출생… ‘양육친화 복합주택’의 탄생
이번 공모의 핵심은 단순한 주거 단지 조성이 아닙니다. 같은 건물 내에 양육, 돌봄, 놀이, 교육, 보건 등 육아 인프라를 수직적으로 집약시킨 ‘육아특화형 복합주택’ 모델을 정립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대상지는 현재 남부여성발전센터와 공영주차장 등이 위치한 노후 부지(15,067.00㎡)로, 금천구가 추진 중인 「문화복지 10분 동네」 조성 계획과 맞물려 지역 커뮤니티의 거점 공간으로 변모할 예정입니다. 특히 남북으로 약 20m에 달하는 큰 고저차를 창의적으로 활용해 옹벽 없는 열린 대지를 구성하는 것이 이번 설계의 핵심 과제입니다.
공모 주요 내용 및 참가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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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 설계비: 약 3,481백만 원 (부가가치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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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예정 공사비: 약 1,175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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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방식: 일반설계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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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자격: 국내외 건축사 (외국 건축사의 경우 국내 건축사와 공동응모 필수, 2개사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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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중점 사항: 1. 양육자 중심의 주거 환경 및 양육 인프라 공간 구성 2. 저층부(공공 커뮤니티)와 고층부(양육주택)의 유기적 연계 3. 20m 경사 지형을 활용한 보행 연속성 확보 및 옹벽 없는 공간 계획
긴박한 일정, 3월 10일 본공고 시작
이번 공모는 2월 27일 사전공고를 거쳐 3월 10일 본공고가 진행됩니다. 참가 등록은 3월 20일(금)에 마감되며, 이후 두 단계의 작품 심사를 거쳐 6월 24일 최종 당선작을 선정합니다.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건축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대거 몰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공모 일정 요약]
본공고: 2026. 03. 10.(화)
참가등록 접수: 2026. 03. 20.(금)
1차 작품접수: 2026. 05. 29.(금)
최종 심사: 2026. 06. 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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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project.seoul.go.kr (서울 공공프로젝트 설계공모 통합 누리집)